무의식을 이해하려면 의식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의식을 알려면 그 의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파악해야 합니다.

의식은 감각 -> 지각 -> 생각의 과정을 거쳐 기억의 형태로 만들어지므로

결국 의식의 재료는 감각입니다.

그 감각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의식과 알 수 없이 거대한 무의식 속에서

병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되고 존재하는지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몸은 세포 하나가 60조개라는 상상초월한 개체로 나누어지면서 신비로운 생명체가 됩니다.

세포 하나가 뇌와 신경이 되고 심장과 혈관이 되고 소화기와 생식기와 뼈와 근육이 되고

온갖 감각수용기관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하나의 세포 속에 몸을 만들 수 있는

정보와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 하나에? 그 작은 세포 하나에? 말도 안돼…

세포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는 핵과 전자가 있고 핵과 전자는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양은 음과 양이라는 상대적 형태를 오가는 떨림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그 떨림은 1초에 수십억번입니다. 그리고, 세포 하나에는 100조개의 원자가 있습니다.

세포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요?

변화! 네, 변화는 떨림(진동, 회전)때문에 발생합니다.

원자 핵 속의 쿼크와 원자 주변의 전자들은

1초에 수십억번의 회전하면서

자기장이 발생되고 쿼크와 쿼크 사이,

핵과 전자 사이에서 상호 작용하는 에너지들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그 중에 핵은 견고한 틀 속에 있으니

변화는 전자에 의해서 일어나겠지요.

전자의 변화는 역시 에너지 가감일테구요.

어떤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날까요?

우측 위 그림은 104Hz와 110HZ의 파동입니다.

주파수(진동수)가 서로 다른 파동이 만나면

오른쪽 아래 그림처럼 파동의 형태가 바뀌지요.

변화는 고유주파수를 가진 개체들이 만나서

주파수, 진동수, 또는 떨림이라고 표현되는

파동이 변하면서 생깁니다.

소리굽쇠 실험을 통해서 두가지 주파수가 어떻게 서로 변화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세가지 실험을 하는데, 첫번째는 같은 주파수의 소리굽쇠가 동조되는 것을, 두번째는

하나의 소리굽쇠에 클립을 붙여서 주파수를 다르게 하면 동조가 되지 않는 것,

세번째는 주파수가 다른 두개의 소리굽쇠를 같이 울리니까 맥놀이 파동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든 세포가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세포 하나는 무려 100조개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는 60조~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자와 원자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변화, 세포와 세포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변화는

의식으로는 알아차리기가 불가능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작은 단위의 소립자, 그 소립자가 존재하는 형태는 고유주파수라는 떨림이고,

그 떨림이 상호 정보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변화를 일으키는 몸!

몸 속에 존재한는 에너지와 정보가 무한하다는 것을 상상해 봅시다.

위 그림을 아래 오른쪽에서부터 보시죠.

초끈이론은 아직 검증안된 이론니까 초끈의 크기는 빼고,

양성자와 중성자를 구성하고 있는 쿼크의 크기가 10의 -18승미터!

얼마나 작은 것인지 상상할 수가 없으니 거꾸로 상상해 봅시다.

중간의 개 한마리를 1m 크기로 보고, 무수한 별이 모여있는

은하 크기가 10의 18승미터입니다.

만일 개를 은하 크기 만큼 확대하면 쿼크는 1m 크기의 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쿼크의 세계에서 본다면 우리 몸은 은하만큼이나 장엄한 것입니다.

은하같은 규모의 몸 속에 들어 있는 정보와 에너지의 질과 양을 장엄하다는

단어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참 거시기 합니다.

세포 하나에서 몸이 됩니다.

세포 하나 속에는 나를 만드는 에너지와 정보가 담겨지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상상하기가 이리 어렵네요.

100조 원자 곱하기 60조 세포수라는 수많은 개체들이 서로 에너지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만나고 뭉치고 흩어지면서 몸이 되었고 몸은 또 끊임없이 주고받고 뭉치고 흩어지고

변화하는 것이라는 …

공간을 만들고 에너지 공급체계를 만들고 삼배엽을 만들고 총감독을 만든

다음 뇌가 되고 심장이 되고 소화기관이 되고 신장과 생식기관가 되고

근육과 뼈와 눈과 귀와 코를 만들던 그 정보가 있고

이 세상에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나에게서 일어나는 변화,

아니 내가 만들었고 지금고 만들고 있는 변화의 기억, 정보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한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무한한 정보와 에너지는 모두 다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왜 나는 그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바로 나 자신이 만들었는데 말이죠.

하나의 세포일 때, 그 때도 바로 ‘나’였고 엄마 자궁 속에서

내 몸을 만들던 그때도 분명 ‘나’였잖아요.

세포 하나에서 변화를 시작해서 사람이 되어버리던 그 신비롭던 나,

가히 신적인 능력과 지혜라고 말할 수 있던 그 ‘나’는 어디로 가 버린 것일까요?

말이 많았습니다만,

의식은 그 모든 것을 잘 모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나’라고 믿고 있는 그 의식은 무한한 정보 중에서

그냥 감각기관이 알아차리는 정도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의식의 재료는 감각입니다.

의식은 감각->지각->생각으로 이어져서 만들어지는데

감각 수용기에서 신경다발을 타고 뇌로 전해지는 감각을 뇌가 해석하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것이 지각이고 기억을 불러내어 지각을 연합하는 것이 생각입니다.

네, 모두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군요.

의식을 만드는 감각은 체감각, 후각, 청각, 시각, 미각입니다.

체감각은 몸 전체에 수용체가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감각이라고 부르고

촉각, 통각, 온도감각을 포함합니다.

후각, 청각, 시각, 미각은 특별한 구조, 수용체, 경로를 가지고 있어서

특수감각이라 부릅니다.

따라서 이렇게 구분하려 합니다.

의식이란 감각을 해석하고 연합해서 뇌가 이해하는 정보이다.

무의식이란 ‘나’에게 존재하는 모든 정보 중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모든 것이다.

단순한 구분이지만

무의식은 의식이 잠들 때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구분하지 않고는 다른 도리가 없는 듯 합니다.

 

원문: 자유와사랑 from 힐링툴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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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링

서양의 영성, 명상, 직관, 현실 창조(Manifestation)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이 분야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외국계 회사 전산실장으로 10여 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벤처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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